✅ 두 가지 형태 모두 다양한 장점을 가진 ‘킬레이트’에 해당해요.

아연은 크게 무기염 아연, 유기염 아연, 아연 킬레이트 3가지로 나뉘어져요.

아연과 결합해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 주는 친구를 ‘염'이라고 해요.

염의 성격에 따라 아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도 조금씩 달라요.

‘킬레이트’는 아연과 같은 미네랄을 중심에 두고 아미노산과 같은 물질이 균형적으로 결합해 안정적인 구조를 만든 것을 말해요.

✔️ 따라서 염이 결합한 것보다 더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 수 있어요.

✔️ 아미노산이 흡수되는 통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아요.

✔️ 아미노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 위장 장애나 설사를 잘 유발하지 않는 편이에요.

이런 장점들이 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비교적 관련 연구 결과가 아직 적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에요.

✅ 비스글리시네이트가 흡수율이 좀 더 높았다는 실험 결과가 있긴 하지만,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엔 연구가 부족해요.

아연 피콜리네이트(Zinc Picolinate)와 아연 비스글리시네이트(Zinc Bisglynate)의 흡수율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실험이 많진 않지만, 12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에서 비스글리시네이트가 피콜리네이트보다 조금 더 나은 흡수율을 보였다는 결과가 있어요. 하지만 두 가지 형태 모두 산화아연(무기염), 글루코네이트(유기염)보다는 좋은 흡수율을 보였고,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사람마다 흡수율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두 가지 형태 모두 흡수율 측면에서 좋은 선택지라고 볼 수 있어요.

💡 아연 형태에 따른 흡수율 차이 비교 실험

위의 실험 결과로 볼 때 비스글리시네이트를 선택하시는 것을 고려해볼만 해요.

하지만 아직은 충분한 연구가 없어 어떤 형태가 더 좋다고 명확하게 결론내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가격이나 실제 섭취해본 사람들의 리뷰 등을 통해 판단하는 것도 좋아요.

필라이즈에서는 실제로 섭취해본 경험이 있는 유저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여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