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성이란 ‘장에서 녹는(용해되는) 성질’을 말해요.

대부분의 약이나 영양제는 위에서 강한 산성을 만나 녹기 시작하는데요. 장용성으로 만들면 산성에서 녹지 않게 해 장까지 내려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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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나 영양제를 장용성으로 만드는 이유는 성분에 따라 다양한데요.

오메가3를 장용성으로 만드는 이유는 오메가3를 섭취한 후 특유의 비린내를 억제하기 위해서에요.

오메가3를 섭취한 후 위에 머물러 있으면 냄새가 역류해 불편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게 하면 냄새가 역류하지 않아 불편감도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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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의 신선한 오메가3는 심각한 비린내를 유발하지 않아요.

오메가3 영양제의 냄새가 너무 이상했다면 변질되었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오메가3가 변질되면 우리 몸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드시지 않으셔야 해요😱

✔️ 오메가3를 드신 후 냄새 때문에 속이 심하게 불편하다면 장용성 오메가3가 도움이 돼요.

✔️ 하지만 오메가3의 냄새는 변질 여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지표가 되기도 하니 굳이 장용성 오메가3를 선택하실 필요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