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질로 특히 에너지 소모가 많은 심장에 많이 존재해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지만, 30세 이후부터는 만들어지는 양이 점점 감소해요. 특히 40대가 되면 그 양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하니,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을 추천해요.>
유비퀴논'보다 '유비퀴놀'의 형태가 항산화 역할이 더 잘 살아있는 코엔자임 Q10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비퀴놀의 흡수율이 더 높지만,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도 해요.
유비퀴놀 형태가 더 비싼 경우가 많으니, 가성비 좋은 제품을 원한다면 유비퀴논 형태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아요.
하지만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40대 이상이라면 코엔자임 Q10이 부족하기 쉬우니 유비퀴놀을 선택해 흡수율을 높여보는 것도 좋아요.>
스타틴'이라는 단어로 끝나는 고지혈증약을 드시는 경우, 몸에서 코엔자임 Q10을 만들어내는 과정도 방해를 받아 부족해지기 쉬워요. 고지혈증약의 부작용으로 종종 근육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코엔자임 Q10이 부족하면 그 위험이 더 높아질 수도 있어요.
고지혈증약을 드실 때는 코엔자임 Q10을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해요.>